신비한 돌탑 구경, 전북 진안군 은수사 역사/종교/문화

진안의 탑사와 은수사는 마이산의 남쪽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탑사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은수사가 있다.


마이산의 탑사는 신비한 수십 개의 돌탑으로 유명하다. 이 절의 이갑용 처사가 혼자 쌓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어떻게 이 수많은 탑을 혼자 쌓았는지 경이롭기만 하다. 탑들은 모두 크고 작은 돌들을 쌓아 올린 형태로 아무리 일기가 좋지 않아도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고 한다.

탑사 위에 있는 은수사도 신비함을 지닌 사찰이다. 사찰에 커다란 배나무 한 그루가 서 있고 그 배나무 주위에 놋그릇들이 놓여 있는데, 겨울이면 이 놋그릇의 얼음이 위로 올라간다고 한다. 일명 거꾸로 솟는 고드름이라 불리는 현상이다.

마이산 남부주차장에서 탑사까지의 길은 봄이면 환상적인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이다. 약 2km 정도의 길이 온통 벚꽃으로 화사하게 봄을 연다. 중간에 탑영제라는 큰 저수지가 하나 있는데 이 주변의 벚꽃이 특히 아름답다.

가는 길


탑사로 가려면 마이산 남부주차장으로 가는 것이 좋다. 먼저 진안까지 가야 하는데, 진안으로 가려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대전을 지나 비룡분기점을 만나면 여기서 판암, 무주 방면으로 빠져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를 달린다. 이 도로를 달리면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갈라지는 산내분기점을 만나는데 거의 직진에 가깝게 가던 길을 계속 달리면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로 들어서게 된다. 이 고속도로로를 달리면 금산나들목을 지나 무주나들목이 나온다. 이 무주나들목을 나가면 바로 37번 국도를 만나는 삼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이 삼거리에서 무주리조트 방향으로 좌회전해야 한다. 좌회전해 달리면 30번 국도와 19번 국도가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오고 이 삼거리에서 진안 방향인 직진길로 들어가 30번 국도를 타면 진안읍내로 들어가게 된다. 진안읍내에서는 진안로터리에서 좌회전하여 계속 30번 국도를 달린다. 이정표는 마령으로 되어 있다. 이 30번 국도를 달리면 마이산 입구 삼거리가 나오고 이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들어가면 남부주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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